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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24 시리즈 ‘한국 12시 무젤로’ 대회 개최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와 함께하는 2024 시즌 유러피언 시리즈 첫 경기
■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서 내구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 2024 시즌 첫 유럽 경기
■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으로 성공적 대회 운영 지원하며 ‘한국(Hankook)’ 브랜드 위상 제고
■ 대회 공식 레이싱 타이어 4세대 ‘벤투스 F200’,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대회 관계자 호평 일색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세계 최대 내구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24H Series)’의 2024 시즌 유러피언 시리즈 첫 경기 ‘한국 12시 무젤로(HANKOOK 12H MUGELLO)’가 3월 22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서 내구레이스에 최적화된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최상위 기술력과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입증해왔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Ventus)’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되며 모든 경기에서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이번 경기가 열리는 토스카나의 ‘무젤로 국제 자동차 경주장’은 14개 곡선 구간이 포함된 총 길이 5.25km의 서킷으로, ‘몬차 서킷’, ‘이몰라 서킷’과 함께 이탈리아 3대 서킷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서킷의 고저차가 크며, 내리막과 오르막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구간 등이 특징인 고난도 서킷으로, 타이어의 우수한 내구성과 함께 핸들링, 접지력 등의 성능이 요구된다.
한국타이어가 2024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벤투스 F200’은 극한 주행 환경에도 탁월한 레이싱 타이어 성능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형 ‘벤투스 F200’은 최신 레이싱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성능이 3세대 모델 대비 향상되었음에도 무게는 약 10% 경량화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1∙2라운드 경기에서 고성능 슈퍼카의 폭발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배가시키며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24시 시리즈 대회에 참가하는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BMW M4 GT3’, ‘메르세데스-AMG GT3’, ‘아우디 R8’, ‘맥라렌 720S GT3 에보’ 등 프리미엄 슈퍼카들과 극한의 레이싱을 펼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4 시즌 유러피언 시리즈는 3월 무젤로 대회를 시작으로, 벨기에 스파-프랑코샹(SPA-FRANCORCHAMPS), 포르투갈 포르티마오(PORTIMÃO), 이탈리아 미사노(MISANO), 스페인 바르셀로나(BARCELONA) 등 오는 9월까지 유럽 각국에서 5라운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